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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소개

장난 꾸러기 선생님의 조언

틱 정보

엄마에게서 “우리 아이가 자주 눈을 파치파치하게 합니다. 눈이 가려운 걸까요?”라든지, “감기도 천식도 아닌데 기침을 빡빡하고 있습니다” 등의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마도 그들은 틱이라고합니다. 틱이란 빠르고 리듬없이 여러 번 반복되는 몸의 움직임이나 발성을 말합니다. 아이의 10~20%는 어떠한 틱을 경험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결코 드문 일이 아닙니다. 틱에는 '눈꺼풀', '어깨를 으쓱', '얼굴을 찌푸리다' 등의 운동성 틱과 '기침', '코를 울린다', '웃음과 목을 울린다'라는 음성 틱이 있습니다. 틱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생기는 것으로, 아이 자신도 틱의 움직임을 억제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때로는, 의사에 의해 어느 정도의 억제를 할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분명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원래 틱이 되기 쉬운 소인이 있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등의 심리적인 요인이 겹치면 틱이 되기 쉽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4세부터 11세경의 발병이 많고,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6~7세경이 가장 많습니다. 틱은 아이가 일부러 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만하라!”라든지 “또 하고 있는!어째서?”등이라고 주의하면, 한층 더 아이를 몰아 버리게 됩니다.

 

제일 틱을 멈추고 싶은 것은 아이 자신이므로, 비유 행동이나 언동이 신경이 쓰였다고 해도, 별로 주의하지 말아 주세요. 또, 틱의 대부분은 1년 미만으로 소실하는 일과성의 것이므로 대체로는 내버려 두어도 조금씩 좋아져 갑니다. 아래의 “대응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참조하여 아이가 즐겁게 학교·가정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갑시다.

지원 조언

  1. 가족은 틱을 그만두도록 주의하거나 꾸짖거나 하지 말자.

  2. “오늘은 틱이 적었던 어제는 많았다” 등 틱에 관한 화제를 아이의 앞이거나, 증상의 사소한 변화로 일희일우하지 않게 합시다.

  3. 일상 생활에서 지장이 없는 것 같으면 틱을 버릇 같은 것으로 받아들여 갑시다.

 

마지막으로, 틱을 위해서 실제 생활에 지장을 받는다(팔을 흔들어 틱을 위해 글자가 쓸 수 없는, 수업중에 목소리가 나 버리는 등) 때문에, 아이가 고민하는 일이 있을 때는, 약물 치료 도 고려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 때는 전문의의 진찰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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